안녕하세요 P입니다.
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거 보니 겨울이 돌아오고 있네요.
모두 감기 조심하세요!.
처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쓰는 초보 블로거입니다.
아지 많이 미숙하니 좋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(_ _)

아무 쪼록 첫 글 저의 퇴근 후 나의 스트레스 관리법 시작하겠습니다.
저는 퇴근 후 보통 집에 도착하여 맛있는 안주와 술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걸 즐깁니다.
배달의민족을 킨 후 저희 집 주변에 포차인데 맛있는 술안주를 파는 데가 있어서
무뼈닭발, 돼지껍질, 깐풍닭똥집 튀김과 소맥을 즐겼습니다.
ㅋㅋㅋ 이날 넷플릭스에서 독전 2가 나와서 여자친구님과 같이 소맥을 먹었는데 기가 막혔습니다.
(맛있는 안주 배달시켜 준 여자친구님 감사함돠)
아 맞다 참고로 독전 2는 안 보는 걸 추천드림.......
전작이랑 내용 및 설정이 많이 달라서 보는 내내 당황스럽고 어지러웠음;;;;;
안주가 좀 식어서 와서 다시 데워 먹긴 했지만 퇴근 후 저에겐 그저 환상!

그리고 다음날 퇴근 후 술을 안 먹으려고 다짐했지만...
그게 와버렸어요......
그것은 바로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희 집 앞에 가끔 오시는
육전 트럭!!!!!!!!!!!!!!!!!
이것은 못 참습니다... 이미 맛을 봐버렸기 때문에 바로 차 세우고 뭐에 홀리듯이 스르르르 드 감.
저는 참고로 육전에다 갑오징어무침 같이 먹습니다.
조합이 진짜 최곱니다......
가격은 보시다시피 저렇게 나와있구영
쇠고기 육전 소자 시키면 한 6개 주시는 거 같더라고요
근데 진짜 맛있어요 ㅠㅠ
바로 육전 소자 하나 갑오징어무침 소자 하나씩 포장해서 집으로 ㄱㄱ
너무 신나... 설레어.....
내가 이걸 즐기려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했지.;;
바로 샤워하고 나와서 술상 차렸습니다..
샤워하는 동안 좀 식긴 했지만 괜찮습니다 식어도 맛있거든요.
육전은 식혀서 먹는 게 짱임!

이 갑오징어무침 양념 번지르르 르 한 거 보이시나요??? 여기는 그냥 가게를 차리셔야 할 거 같은데.;;;
진짜 갑오징어무침 이 맛은 새콤달콤하니 쇠고기 육전과 함께 싸 먹으면 바로 넘어갑니다 뭐가? 소주가!!!!
이날 참이슬 대꼬리 한병 혼자서 다머금
담날 개 힘들었음...
그리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
원주 출장 갔다 오고 나서 휴게소에서 핫츄랑 고기 고로케 먹어서 오늘 저녁은 집에서 그냥 보내려고 했슴돠.
그리고 살이 많이 찐 거 같아서 집 앞 공원 운동 기구 가서 하체 운동한 후
자연스럽게 편의점으로 가는 제모습은 진짜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답도 없어요
와 이러니 살이 안 빠지지 ㅡㅡ
그래도 양심상 건강식품 버섯 채소 덮밥 하나와 블로그 글 쓰면서 먹을 아사히 맥주 하나 집어서
먹으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당.
맥주 한입에 스트레스 스르르르르르르륵 날라갑니돠아
처음 쓰다 보니 글이 길어진 거 같네요 ㅋㅋㅋㅋ
다음에는 제가 사는 집이랑 동네를 한번 소개하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.
여러분들은 퇴근 후에 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???
저처럼 술로 푸시면 백돼지 됩니당.
그라믄 담에 봐요 ㅂ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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